한인과 남미계 트럭 운전사들, 한인 트럭킹 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

한인과 남미계 트럭 운전사들이 한인 트럭킹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해 운전사들은 노동법을 준수하지 않고 법정권리를 포기하는 계약서를 강요해온 한인 회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집단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철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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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와 LA 항구에서 선적된 화물을 전국으로 유통시키는 트럭 운전사들이 부당한 처우와 불법 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당했다며 한인 트럭 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입니다.

신정근씨등 한인과 남미계 트럭 운전사 8명은 qts, 라카 익스프레스, 칼리넥스 쉬핑등 4개 회사의 업주 유 병학씨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청구했습니다.

원고인 트럭 운전사들은 업주 유씨가 직원들에게 강요한 법정소송과 각종 권리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대한 법원 심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받아왔던 부당한 처우를 폭로했습니다.

신정근씹니다.

[녹취]

트럭 운전사들은 업주 유씨가 운전사들을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 고용하면서 최저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각종 혜택과 임금을 착취해왔다며 소송 배경을 주장했습니다.

원고의 변호를 맞고 있는 비영리 단체 웨이지 저스티스 센터는 현재 피고인 qts사를 비롯해 이같은 불법 노동력 착취 행위가 트럭 업계에 만연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따른 트럭 운전사들의 피해 보상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며, 법원을 상대로 이들 소송을 집단 소송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제이 신 변호삽니다.

[녹취]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동연맹등 원고측 지지자들은 노동법 규제에서 벗어나기위해 종신계약을 체결하는 일부 악덕 업주들이 법적 처벌을 받고,트럭 운전사들이 처우 개선을 위해서 이번 소송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엄격한 노동법 규제를 피해 그동안 불법적인 이윤을 챙겨온 한인등 트럭 업체들을 상대로한 법정 소송이 또 다른 한인사회 이슈로 떠오르고있습니다.

am 1230 우리방송 뉴스 김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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