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스 버데스 트럼프 골프장에 200명 기습 시위

Trump National Golf Club Protest

남가주 랜초 팔로스 버데스 소재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지난 13일 200여명이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분리할 수 없는 샌피드로”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시위그룹은 11살 어린이에서 부터 은퇴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망라됐으며 이날 오전 9시 플래시몹 형식으로 골프장에 모였습니다.

시위대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과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보고 공개 등을 요구했으며 저항하라는 의미인 “RESIST!”라는 단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팔로스 버데스 트럼프 골프장은 지난 3월에도 누군가가 그린 위에 ‘노 모어 타이거스, 노 모어 우즈’라는 글을 새겨 놓고 달아나는 밴달리즘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골프장 측은 범인 제보에 1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으나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