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소비 트렌드 주도한다

KakaoTalk_20170518_154054360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이 소비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문화적인 사고방식과 디지털에 능숙한 점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이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집단이 국내 인종 그룹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닐슨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안계 여성은 지난 10년동안 인구수가 47% 증가했고, 건강과 뷰티 분야의 소비 트렌드에서 타인종에 비해 30% 이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리코 카펜터 닐슨 통계연구소 부회장은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집단이 새로운 음식,여행, 미용에 먼저 다가가고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은 타인종보다 미용은 31%, 여행은 54% 이상 더 소비하고, 이때문에 지난 3년동안 891억달러의 경제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새롭고 다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다문화적인 사고방식과, 소셜미디어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점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녹취

국내 기업과 콘텐츠 시장들이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소비자들을 주고객으로 만든다면, 경제효과 또한 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15년 2.5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한국산 화장품, 일명 K 뷰티를 예로들며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소비층을 집중 공략한 콘텐츠의 성공적인 본보기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이 외에도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의 76%는 비싸더라도 자신이 믿는 브랜드를 위해 지갑을 여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로 나타났습니다.

주류 소비자 트렌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들이 제품시장에서 더욱 주목될 전망입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이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