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사 견학하다 볼펜 훔친 초등학생 사과편지 화제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주정부 청사 견학을 하다가 볼펜 한 개와 헤이즐넛 한개를 훔친 후 양심에 가책이 돼 주지사에게 펜과 1달러를 넣은 사과 편지를 보낸 것이 온라인 상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레건주에 거주하는 새뮤엘이라는 이름의 어린이는 케이트 브라운 오레건 주지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 4월19일 주청사 견학 중 볼펜 한 개와 헤이즐넛 한개를 몰래 집어갔다”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사과하니 주지사와 오레건 주민들이 용서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뮤엘의 편지에 감동을 받은 브라운 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홈 페이지에 새뮤엘이 보낸 편지와 펜 및 1달러 지폐의 사진을 싣고 새뮤엘에 대해 공식 사면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주지사는 또 새뮤일이 보낸 펜과 지폐를 돌려 보내고 주청사 방문 기념으로 가지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