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센트럴 역 자폭테러 시도 테러범 외 인명피해 없어

어제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시도됐으나 테러범 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테러범은 현지시간 어제 오후 8시30분 이슬람 구호 “알라후 악바르”를 외치며 카트에 실은 가방에 장착된 폭탄을 터뜨렸으나 위력이 약해 불과 3미터 떨어진 곳에 있던 행인도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테러범은 테러에 대비해 역에 상주하고 있던 군인들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벨기에 당국은 테러범의 신원을 파악했으나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브뤼셀 센트럴 스테이션은 지난 1930년 지어진 유서 깊은 기차역으로 브뤼셀 시내 지하철도 함께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