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 제한 폐지돼 우편 요금 크게 오를 전망

지난 반세기 동안 물가 상승률 이내로 묶여 있던 우편요금 인상이 앞으로 무제한으로 풀릴 전망입니다.

우편 요금을 결정하는 연방 우정 규제위원회는 지난 10년간의 검토 끝에 우정국에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 요금인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결정은 오는 9월중 있을 예정입니다. 우정국의 우편 요금 인상 결정은 우정 규제위원회의 최종허가를 받아야 이행되지만 우선 다음달 중 현행 49센트의 1종 우표 요금은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독립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정국은 지난 10년동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편 요금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