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 UPS 총격사건 피해자들 소송 제기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 UPS 배송센터 총격 사건의 피해자들이 어제 회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6월14일 UPS 직원이었던 제임스 람이 총기를 가지고 들어가 3명의 동료 직원을 죽이고 2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UPS 배송센터에는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있고 시큐리티 가드가 배치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람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들어가 총격을 벌였습니다. 직원들은 사건 이전에 배송센터의 시큐리티에 문제가 있다는 불만을 제기했으나 시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살 직원 2명의 유가족과 부상 직원 2명 그리고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28명의 직원들은 UPS와 시큐리티회사인 얼라인드 유니버설 시큐리티 서비스사 그리고 건물주를 상대로 샌프란시스코 수피리어 법원에 금전적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