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협정 폐기 반대 각료들에 ‘발작’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중순 안보회의에서 이란 핵협정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는 각료들과 참모들의 의견에 불같이 화를 내고 “발작을 일으켰다”고 다수의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당시 회의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틸러슨 장관 등은 지난 2015년 오바마 행정부가 체결한 이란 핵협정이 결점이 있기는 하지만 지역 안정에 도움이 되며 많은 혜택이 있다고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핵협정이 오바마의 실패 정책이라고 주장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화를 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