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NBC 라이선스 취소 발언으로 언론 탄압 비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NBC 방송의 라이선스를 취소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다가 언론 탄압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 뉴스가 자신이 지난 7월 국방부 안보회의에서 미국의 핵무기를 현 수준의 10배로 늘려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는 “NBC와 네트웍으로 부터 가짜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들의 라이선스를 재고해 봐야하는 것 아닌가?” 라고 트위트 했습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트럼프가 NBC 방송의 라이선스 취소를 실제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제 발언 자체가 언론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방통신 위원회 FCC가 TV 방송국 라이선스를 관장하지만 로컬 방송국의 라이선스만 발급할 뿐이지 네트웍에 대한 발급 권리는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