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산불 오는 20일까지 진화 전망, 사망자 41명

강풍이 잦아들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북가주 산불 진화작업이 탄력을 얻고 있어 오늘 중 대피했던 주민들의 귀가가 허용될 전망입니다.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본격적인 피해현장 수색작업이 이루어지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국은 소노마 카운티에서만 88명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밤 현재 텁스 산불은 75%, 아틀라스 산불은 70%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주 소방국은 산불이 오는 20일까지 모두 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뉴욕시 보다 넓은 21만3천에이커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4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주택과 상가 5700여채가 불에 탔으며 산타 로사 시에서는 주택가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