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어 스커볼 산불에 게티센터 임시폐쇄

게티센터 인근 벨에어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습니다.

말리부 통합교육구의 모든 학교는 수업을 취소했으며 게티센터는 내일까지 폐쇄됩니다.

이보라 기자입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 405번 프리웨이와 멀홀랜드 드라이브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오후 3시 현재 475에이커를 소실시키고 5%의 진화율 나타내고 있습니다.

‘스커볼 산불’로 명명된 이번 산불은 UCLA 캠퍼스와 게티센터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산타모니카-말리부 통합교육구 모든 학교와 UCLA는 수업을 취소했고 게티센터와 게티빌라도 7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스커볼 산불이 벤츄라 카운티와 실마 지역 산불처럼 대규모로 확산되기 전에 진화하는게  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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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산타애나 강풍이 오전부터 잦아들면서, 좀더 수월하고 빠른 진화작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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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상당국이 오늘 밤부터 내일새벽까지 또 한차례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빠르게 번지는 불길때문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벨에어 멀홀랜드 드라이브 지역 인근 주민들은 최소한의 물품만 챙겨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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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볼 산불로 인해 오전내내 차단됐던 405번 프리웨이 양방향 구간은 재개통됐지만 북쪽방면 멀홀랜드 드라이브 인근 오른쪽 두 차선은 차단된 상태입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이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