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결혼 증명 발급 거부 서기에 동성애 대학교수 도전장

지난 2015년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 판결에도 불구하고 결혼 증명서 발급 거부로 감방살이까지 했던 켄터키주 로완 카운티 서기 킴 데이비스에게 도전자가 나타났습니다.

내년 5월22일 실시되는 로컬선거에서 데이비스의 서기직에 도전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데이비스에게  2차례나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당했던 동성애자 남성 데이빗 에르몰드입니다. 조지아주 파이크빌 유니버시티 영문과 조교수인 에르몰드는15년간 동거해온 파트너 데이빗 모어와의 결혼을 했으나 데이비스에 의해 두 차례나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당한 원한이 있습니다. 에르몰드 교수는 37년간 로완 카운티 서기로 재직해온 데이비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