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엔 분담금 2억8500만불 삭감

미국이 어제 2019년도 유엔분담금 가운데 2억8500만달러를 삭감했으며 추가 삭감이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주 유엔 미대사는 지난 주 유엔이 128대 9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미국의 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 수도 인정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대해 원조 삭감 등 보복을 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어제 유엔 분담금 삭감이 보복조치의 하나인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유엔에 대한 미국의 분담금 삭감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유엔이 대 미국 비난 결의안을 채택하면 미국은 많은 돈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트럼프는 취임 후 유엔이 각국의 사교장으로 변질한 슬픈 단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