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반정부 시위 6일째 20여명 사망

이란 반정부 시위가 오늘로 6일째 계속되면서 최소 20명이 사망한 가운데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침체된 경제에 대한 이란 국민들의 불만이 이슬람 지도부의 강압 통치에 대한 저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혁명수비대에 의해 확고하게 장악하고 있는 아야톨라 알리 카메이니 최고지도자의 위상은 쉽게 흔들릴 것으로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란의 청년층은 하산 로하니 정부의 더딘 사회개혁 속도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노동자 계층은 핵협상 이후 서방의 경제제재가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경제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