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선거 여성 출마 급증 예상

내년 중간선거에 출마하는 여성들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여성들의 공직자 선출을 돕는 에밀리스 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선 직후 4주일 동안 공직자 출마방법을 문의하는 여성들이 1천여명 쇄도한데 이어 현재까지 2만6천명의 여성이 공직자 출마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4년전인 2012년 대선 후에는 960명의 여성만이 정계 진출에 관심을 보였던 것과 크게 대비됩니다.


여성은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연방상하원의원 가운데 1/5, 주의회 의원 가운데 ¼을 차지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여성은 주지사도 6명에 불과하고 주요 도시 시장 가운데 20% 정도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년 중간 선거에서 36명의 주지사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현역 2명을 포함해 49명 그리고 공화당에서 28명의 여성 후보가 출마를 고려하고 있으며 연방상하원과 주 상하원에 도전하는 여성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