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천 물 지난 50년간 염도 상승, 알칼리화로 상수도 시스템 위협

미국의 강과 시냇물이 지난 50년간 점점 염도가 높아지고 알칼리화하고 있어 상수도 시스템 등 인프라 구조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메릴랜드 대학 지질학자 수제이 카이샬 등 연구진이 미국내 232개 강과 시냇물의 데이터를 조사해 어제 국립 과학원 학술 저널에 발표한 보고서는 로컬 정부들이 도로의 빙판을 녹이기 위해 소금을 뿌리고 농부들이 비료를 사용한 결과 하천 물이 점점 더 염도가 높아지고 알칼리화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염분은 해수 범람과 프랙킹 방식의 원유 및 천연개스 채굴로도 하천물에 투입되고 있으며 상하수도 관을 부식시키고 수돗물에 납성분을 유입시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