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영국 방문 시위 우려로 전격 취소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런던 주재 미국 대사관 신축 개관에 맞춰 영국을 방문하려 했던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사관 신축 개관 기념식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대신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1년전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를 국빈 초청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시민단체들이 대규모 항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고 영국 의회는 연설 초청도 하지 않았으며 여왕접견에 대한 반대 여론도 높은 상황입니다.

한편 트럼프는 어제 런던의 금싸라기 땅에 위치해 있던 전 대사관을 오바마 전 대통령이 헐값에 팔아 넘겼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