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비서실장 “트럼프 국경장벽 공약 잘 모르고 내놓았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장벽 공약은 제대로 알지 못해 내놓았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켈리 실장은 어제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및 히스패닉 의원협회 회원들 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참석했던 민주당 의원들은 켈리 실장이 “대통령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선거공약을 잊어 버리라고 조언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침 트위트를 통해 자신이 국경장벽에 대해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회의에 참석했던 의원들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우호적이기는 했지만 DACA 구제와 관련해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