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아들 둔 불체자 인도적 차원 1년 추방 유예

연방이민세관 단속국이 백혈병에 걸린 5살 아들을 둔 불법 이민자의 추방을 1년간 유예해주었습니다.

아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에 거주하는 30살 헤수스 아만도 베로네스-발데라스는 백혈병에 걸린 아들은 남기고 추방될 수 없다며 로컬 교회에서 피난생활을 해왔습니다. 연방 이민세관 단속국은 교회를 통해 베로네스-발데라스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인도적 차원’에서 추방의 집행을 1년간 유예해주기로 결정했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베로네스-발데라스는 연방 이민세관단속국으로 부터 매 6개월마다 체류허가를 연장받아 왔으나 작년 12월 갑자기 추방 통보를 받아 교회에서 피신 생활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