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10일간 살인 사건 전무 기록

미국에서 인구 비례 살인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도시인 볼티모어에서 지난 10일간 살인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2013년 가을 이후 최장기 기록입니다. 인구 62만명의 볼티모어는 2015년부터 살인사건이 급증하기 시작해 2016년에는 인구 10만명 당 51.4건의 살인이 발생했습니다.

시카고의 10만명 당 28.07건 보다 2배 가깝고 뉴욕의 3.9건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비율입니다.

볼티모어에서는 2017년에도 343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2016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10일간의 평화는 2월 첫째 주말 한 커뮤니티 그룹이 갱들에게 휴전을 호소한 덕분입니다.

‘볼티보어 휴전’이라는 이름의 그룹은 매 주말 가두 평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