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업체 레밍턴 파산 신청

세계적으로 잘알려진 총기 제조업체 레밍턴 아웃도어사가 부채 조정을 통한 회사 재건을 위해 챕터 11파산보호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레밍턴사는 파산 신청을 통해 부채를 7억달러 줄이고 자회사들에 1억4500만달러의 신규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밍턴사는 파산 신청에도 불구하고 거래업체에 대한 지불, 종업원 봉급 및 베니핏, 고객 서비스 등에 있어서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레밍턴은 현재 서베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라는 이름의 프라이빗 에퀴티 회사 소유로 회사 재건작업이 끝나는대로 서베러스사는 소유권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본사가 있고 뉴욕주 일리언에 공장이 있는 레밍턴사는 수년전 소총 결함 문제로 집단소송을 당했고 2012년 샌디훅 초등학교 참사 때 레밍턴사가 제조한 부시매스터 소총이 사용됐기 때문에 유가족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상태입니다. 스미스 앤 웨슨, 아메리카 아웃도어 브랜즈, 스텀 루거 앤 컴퍼니, 비스타 아웃도어 등 다른 총기 제조업체들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호황을 누리다가 도날드 트럼프 집권 후 판매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