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할머니 묻지마 폭행, 현상금 걸려

DV4BqDRV4AEak7O

한인 할머니를 상대로한 묻지마 폭행과 관련해LA 한인회가 이례적으로 용의자 검거를 위해 보상금을 내걸었습니다.

LA 시의회도 내일 보상금 5만달러를 책정할 계획이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한 기자입니다.

묻지마 폭행 피해자인 송미름 할머니 용의자 검거를 위해 LA 한인회가 보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한인회는 화요일 피해자 할머니 손녀 고유진씨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의 용의자에 대해 결정적 제보를 할경우, 2천달러를 보상금을 지불하다고 밝혔습니다.

로라 전 LA 한인회장입니다.

녹취

로라 전 회장은 이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강심을 고취시키고, 반드시 용의자를 체포해 법적 처벌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한인사회의 바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해자의 손녀인 고유진씨는 비록 할머니가 안정을 되찾았지만, 이같은 끔찍한 사건이 또 다른 한인들에게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에 긴장을 늦출수 없다며, 치안확보와 재발방지를 위해 용의자 검거가 신속이 이뤄지길 희망했습니다.

녹취

80대 한인 할머니에 대한 묻지마 폭행사건이 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자 LA 시의회도 수요일 오전 회의 안건으로 이번 사건 용의자 검거를 위한 5만달러의 현상금을 책정할 방칩니다.

스티브 강 한인회 이사는 현재 데이빗 류, 길 세디오, 허브 웨슨등 3명의 LA 시의원이 현상금 책정에 대해 합의한 만큼, LA 시의회의 승인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편 일부 기자들 사이에 화요일 오후 현재,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데이빗 코왈스키 올림픽 경찰서장도 긴박한 용무로 돌연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아 이번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Am 1230 우리방송 뉴스 김철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