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폭탄 테러범에 종신형

지난 2016년 9월 17일 아침 뉴욕과 뉴저지에서 압력 밥솥을 이용한 2개의 사제 폭탄을 터뜨려 30여명에게 부상을 입힌 아프가니스탄 출신 미국 시민권자 30살 아마드 칸 라히미에게 어제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맨하탄 연방지법 리차드 버만 판사는 비록 폭탄의 위력이 약해 사망자는 없었지만 무고한 시민 30여명에게 부상을 입히고도 후회의 기색이 전혀 없는 라히미에게 2차례의 종신형과 56만2803달러의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라히미의 변호사는 라히미의 범법행위가 15년형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지만 버만은 라히미가 사회에 ‘명백한 위협’이기 때문에 종신형을 선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