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국장 “포터 전처 폭행 여러 차례 백악관에 통보”

FBI가 전처 폭행 스캔들로 사표를 제출한 백악관 참모 롭 포터와 관련한 백악관의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백악관은 포터의 신원조회 조사가 진행중에 있었고 전처 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주 사표를 제출하기 직전에야 처음으로 알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토퍼 레이 FBI국장은 어제 연방상원 증언을 통해 지난해 여러차례에 걸쳐서 포터의 전처 폭행 사실을 백악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 국장의 증언으로 백악관내에서 최소한 존 켈리 비서실장과 단 맥갠 법률실장 등은 포터의 전 배우자 폭행 스캔들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