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배넌 의회 모독죄 고발 경고에 청문회 출두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연방의회 모독죄 고발에 직면하자 오늘 연방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두했습니다.


배넌은 그 동안 연방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두 소환장을 3차례 발부받았으나 모두 불응했습니다.

배넌이 출두에 불응한 것은 트럼프 정권인수 위원회 비리가 밝혀질 것을 우려한 백악관이 출두하지 말라고 종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어제 또 다시 연방하원에 공문을 보내 정권 인수 위원회에 대한 증언도 대통령 특권으로 막을 수 있다며 배넌의 청문회 증언을 강요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보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 까지도 크게 반발하며 배넌이 오늘도 청문회 출석요구에 불응하면 의회 모독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