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절감 세금 종업원 보너스 30배 투자자에 지급

트럼프 대통령이 월마트, 뱅크 오브 아메리카, 디즈니 등 대기업들이 개정 세법으로 절감한 세금을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하고 있다고 공치사를 했지만 실상은 절감한 세금의 대부분이 근로자들이 아닌 투자자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기업들이 지금까지 절감한 세금을 직원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돈은 60억달러로 주식 바이백 형식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준 돈 1710억달러의 1/30 수준에 불과합니다. 월스트릿 대기업들은 이윤율을 높여줘 주가 상승을 부채질 하기 때문에 주식 바이백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지난 3일 동안 하이텍 대기업 시스코와 펩시, 제약회사 앱바이 등이 500억달러 바이백을 주주들에게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