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쇼 호스트 클로이 김에 성희롱 발언 해고

북가주의 한 라디오 토크쇼 호스트가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미주 한인 소녀 클로이 김에 대해 성적인 농담을 했다가 소속 방송국으로 부터 해고됐습니다.

위성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바스툴 스포츠 쇼’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패트릭 코너는 17살 클로이 김이 지난 12일 평창 올림픽 스케이트 보드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자 다음날 프로그램에서 “18살 생일 4월23일이 기다려진다”며 18살 성인이 되면 클로이 김을 어떻게 할 수 있다는 성희롱 발언을 했습니다. 코너가 소속된 샌프란시스코의 KNBR 라디오 방송은 코너의 성희롱 발언이 물의를 빚자 다음날인 14일 코너를 해고했습니다. 그러나 방송국은 해고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