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제약사 인수 진통제 4년만에 22배 인상

아일랜드의 제약회사 호라이즌이 지난 2013년말 인수한 진통제 비보모의 60정 들이 한병 도매 가격을 138달러에서 2979달러로 22배나 인상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비보모는 2개의 진통제 성분을 합성해 만든 것으로 두 성분을 별도로 구입할 경우 36달러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호라이즌 제약사는 비보모가 단순히 두 진통제를 섞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두 진통제를 한꺼번에 복용한다고 같은 효과를 얻을 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호라이즌은 또 대부분의 환자가 실제 비보모를 구입하며 내는 자기 부담분은 10달러 미만이며 보험회사가 지불을 거부하더라도 환자에게 할인 가격에 약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