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협회로부터 거액 받은 루비오 상원의원 “총기규제로 참사 막을 수는 없다”

고교 총격이 발생한 플로리다주 출신 마르코 루비오 연방상원의원이 사건 발생 다음날인 어제 “총기 규제로 대형 총기 참사를 막을 수는 없다”고 주장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루비오 의원은 “총격범들이 범행에 사용한 총기 종류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해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총기 규제가 해결책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루비오는 작년 10월 전국 총기 협회로부터 33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받았습니다. 루비오는 플로리다주 올란도의 펄스 나이트 클럽 총격 참사 이후에도 총기 규제로 참사를 막을 수 없다는 주장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