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06년도에 플레이보이 모델과도 9개월간 관계

전 플레이보이 잡지 모델 카렌 맥두걸이 지난 2006년 6월부터 2007년 4월 사이 9개월 동안 도날드 트럼프와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뉴 요커 잡지는 맥두걸이 9개월 간의 자세한 행적을 8페이지에 걸쳐 자필로 쓴 노트를 입수해 오늘 출간했습니다.

맥두걸이 트럼프와 관계를 가졌다고 밝힌 기간은 트럼프가 멜라니아와 결혼한지 2년된 시점입니다.

노트는 맥두걸의 친구가 뉴요커에 전달했지만 맥두걸은 자신이 기록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노트에는 베벌리 힐스 호텔의 프라이빗 벙갈로에서 함께 트럼프와 식사를 한 일, 처음 섹스를 나눈 다음 트럼프가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던 일, 여행 경비를 내준 일 등이 자세히 기록돼 있었습니다.

맥두걸은 트럼프와 관계를 끝낸 다음 타블로이드 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모회사 아메리칸 미디어와 스토리 소유권 계약을 15만달러에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스토리를 출간하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칸 미디어의 한 전직 간부는 트럼프의 친구인 아메리칸 미디어 소유주 데이빗 페커가 트럼프를 위해 스캔들을 매입해 보도를 막곤 한다고 귀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