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총격범 크루즈 수개월전 이상행동 신고 받고 간과

플로리다주 고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즈는 수개월전부터 범행에 대한 징후를 보였으나 당국이 이를 간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크루즈는 작년 9월 자신의 이름으로 유튜브에 “나는 프로페셔널 학교 총격범이 될 것”이라고 올렸습니다. 크루즈는 주니어 ROTC 에 참여했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에서 지난해 퇴학 당했으며 AR-15 소총을 구입했습니다. 클래스메이트들과 이웃들은 크루즈가 낯설게 행동했으며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동물들을 죽였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고 합니다. 미시시피주 보석 대행업자인 벤자민 벤나이트는 크루즈가 유튜브에 올렸던 ‘프로페셔널 킬러’포스트를 보고 FBI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FBI 수사관 2명이 다음 날 신고를 한 벤나이트를 방문했지만 크루즈를 만나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