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교역 상대국들 트럼프 관세 부과 비난

한국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들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에 대해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국가 안보를 내세워 낡은 보호 무역주의를 실행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국제 무역 질서에 대한 심각한 공격’이라며 중국정부는 결코 좌시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도 관세 부과가 부당하다며 트럼프의 조치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가장 가까운 우방인 일본도 관세부과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유럽연합 세실리아 맬스트롬 무역 대표는 내일 브뤼셀에서 로버트 라이타이저 미 무역 대표를 만나 이 문제를 토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무역 대표 리암 폭스도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