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헬기 추락 관광객 5명 사망

어제 뉴욕 이스트 리버에서 헬기가 추락해 승객 5명이 죽고 조종사만이 구조됐습니다.

조종사는 추락한 헬기 밖으로 빠져 나와 구조됐으나 승객들은 안전 띠를 풀지 못해 빠져 나오지 못한 채 변을 당했습니다. 조종사는 추락 전 엔진 고장이 났다면서 구조를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추락 헬기는 뉴욕시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리버티 헬기사 소속으로 리버티 헬기사는 지난 2009년 8월에도 허드슨 강 상공에서 헬기가 경비행기와 충돌해 9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사고는 헬기가 지나치게 높은 고도로 비행했기 때문에 빚어졌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 보다 2년전인 2007년 7월에도 8명이 탄 헬기가 허드슨 강에 추락했으나 탑승자 가운데 패러메딕이 모든 승객들을 탈출시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