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에서 탄핵 전문 변호사와 회동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빌 클린턴 대통령의 탄핵 재판 때 변호를 맡았던 에밀 플러드를 백악관에서 만났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플러드 변호사를 만난 것은 러시아 선거개입과 관련해 자신을 압박해오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 백악관 소식통은 트럼프와 플러드 변호사 사이에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플러드 변호사가 백악관 법률팀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어제 트위트를 통해 백악관 변호사를 플러드로 교체할 것이라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