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A 방문에 대규모 시위 예고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내일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합니다.

  •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확인과 베벌리 힐스의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이민단체들이 시위에 나설 예정입니다.

  • 김은경 기잡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남가주를 방문합니다.

  • 취임 후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샌디에고 남쪽 오테이 메사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 이어서, 미라마르 해병대 기지에서 군 장병들에게 연설을 한 뒤, 베벌리 힐스에서 열리는 공화당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편, 캐빈 데 레온 캘리포니아주 상원 의장과 이민 단체들은 내일 베벌리힐스의 기금 모금 행사장소를 찾아 시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들은 지난 주 법무부가 캘리포니아주의 피난처 관련 법안 3개와 관련해 위헌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규탄하고, 강력한 이민단속을 중단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민족학교의 윤대중 회장입니다

  • 녹취

  • 시위에는 민족학교 뿐 아니라, 아시안 아메리카 정의진흥센터와 이민자권익옹호단체 춸라 등 11개 이민단체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 이들 단체들 뿐 아니라, 현재 페이스북등 소셜미디어에서 기금모금 현장에서 시위를 하자는 크고 작은 이벤트 페이지가 형성됐고, 한 페이지에는 오늘 오후 현재 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의사를 밝혔습니다.

  • 현재 기금모금 행사의 장소는 보안상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샌디에고에서 전용기를 타고 내일 오후LA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경찰들의 엄호 속에 자동차로 기금모금 행사장을 향할 예정이라고 베벌리 힐스 경찰당국이 밝혔습니다.

  • 쉐리프와 경찰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내일 어느때보다 경비태세를 높힌다고 밝혔으며, 삼엄한 경호로 내일 퇴근길에 상당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전해졌습니다.

  • Am1230우리방송 뉴스 김은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