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여배우 트럼프 변호사에게서 받은 돈 13만불 반환 제의

포르노 여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비공개 합의를 무효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으로부터 받은 13만달러를 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니얼스는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트럼프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다가 코언 변호사로부터 13만달러를 받고 침묵을 지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달 이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코언 변호사는 트럼프가 대니얼스와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돈을 준 것이 아니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돈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니얼스의 변호사 마이클 아베나티는 지난 9일자로 코언 변호사에게 편지를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지정한 어카운트로 13만달러를 송금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대니얼스는 합의서에 트럼프가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라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