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팍스 드라마 주연배우로부터 폭행 차별 당했다 소송 제기

팍스 TV 드라마 ‘더 그라인더’에서 의상 담당으로 일했던 한인 여성 황영주씨가 어제 주연 배우 가운데 한 명인 프레드 새비지로 부터 희롱과 차별, 폭행 등을 당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황씨는 새비지가 촬영 현장에서 적대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공격적이었으며 특히 여성들을 괴롭혔고 신체적 폭행까지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씨는 팍스 TV의 모회사인 20세기 팍스 필름사도 새비지의 행동을 제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소했습니다. 새비지는 황씨의 주장이 터무니 없으며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팍스 TV도 황씨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며 황씨의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그라인더’는 지난 2015년9월~2016년5월 사이 22부작으로 방영된 법정 코미디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