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정거장 30일~4월2일 사이 지표면 추락 예상

중국이 방치한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오는 30일부터 4월2일 사이 지상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유럽 우주 연구소가 오늘 밝혔습니다.

중국이 2011년 9월 야심차게 쏘아 올렸던 톈궁 1호는 지난 2016년 3월16일 기능을 멈췄다고 중국정부는 2017년 5월 뒤늦게 유엔에 보고했습니다. 중국정부는 그러나 고장난 이유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8.5톤에 달하는 톈궁 1호는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면서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잔해가 추락하면서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위성 파편에 맞아 부상할 확률은 1조분의 1로 벼락맞을 확률 140만분의 1보다도 크게 낮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