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율인하로 연방정부 이번 주 3천억불 채권 발행

연방정부가 이번 주 3천억달러 가까운 돈을 차용해야 합니다.

연방 재무부는 어제 이번주 중 2940억달러의 채권을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주간 국채 매각 금액입니다. 이같이 많은 국채를 발행하는 것은 작년 연말 통과시킨 개정 세법으로 인해 세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미국 채권의 최대 매입국가인 중국이 더 이상 미국채권을 매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재무부 채권 매각이 쉽지 않고 그에 따라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재무부 채권은 경매 방식으로 매각되며 매입 희망자가 감소하면 낮은 가격에 매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현재 1조1700억달러의 미 재무부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2월과 1월 사이 보유고를 1.4%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