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지켜본 한인들, 벅찬 감동 나타내



  •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로 지켜본 한인들은 벅찬 감동을 나타냈습니다.

  •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순간부터 회담의 주요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한반도 평화통일이 머지 않았음을 확신했습니다.

  • 이보라 기자입니다.

  • 26일 오후 5시부터 TV 앞에 모여앉은 한인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서 판문점으로 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숨을 죽였습니다.

  • 곧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각에서 나와 군사분계선을 넘자, 밝게 웃으며 옆사람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 김 위원장과 문대통령이 돌발적으로 군사분계선 북쪽을 넘었다가 다시 남쪽으로 돌아오자 다같이 환호성을 지르며 긴 박수를 보냈습니다.

  • 녹취

  • 모두발언에서 두 정상이 2007년 회담 이후 지난 11년을 잃어버린 세월로 규정하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수시로 만나자는 입장을 보이자, 남북관계 역사가 새롭게 쓰일날이 머지 않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녹취 1.2.3

  • 이제 한민족 이라는 마음으로 남북관계가 따스한 봄날을 맞았으면 좋겠다며, 한반도 평화를 간절히 염원했습니다.

  • 녹취

  • 미주한인들도 오늘만큼은 정치이념과 상관없이 한반도를 위해 응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녹취 1.2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한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