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티 시장, 한인 블랙리스트까지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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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가세티 시장이 주최한 노숙자 워크샵에 한인들의 출입을 금지되자, 한인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이에대해 윌셔커뮤니티 연합은, 오는 12일 시청앞에서 해명을 요구하며 집단 항의시위에 나설 계획입니다.
  • 이보라 기잡니다.
  • 윌셔커뮤니티연합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에릭 가세티 시장이 한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시장실이 지난 5일 마련했던 노숙자 해결책 워크샵에 참여하기 위해, 한인 3명이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시장실측이 행사장 입구에서 이들의 참석을 제지했다는 겁니다.
  • 허수정씨는 예약자 가운데 1명이 행사장으로 들어서자, 경비원이 참석 금지 명단을 보여주며 출입을 제지했으며, 이 명단에는 본인을 포함한 한인 3명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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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늦게 시장실측은 초청자에 한해 워크샵을 연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애초부터 워크샵은 주민들에게 공개된 예약제 행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찬용 변호사는 시장실측이 노숙자 쉘터에 대한 비난의견을 막고자 한인들의 출입을 제지했다고 주장하며, 인종차별과 의사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점을 들어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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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라전 한인회장은 시정부 관계자들이 의도적으로 한인들을 배제하려 했다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문제라며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항의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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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윌셔커뮤니티연합은 시장실측에 워크샵 한인 출입제지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