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쉘터반대 집회, 처음으로 LA시청앞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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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타운내 노숙자 쉘터 반대6차 집회가, 처음으로 한인타운을 벗어나 LA시청앞에서 열렸습니다.

  • 쉘터 건립에 대한 항의 뿐만 아니라, 에릭 가세티 시장에게 한인 블랙리스트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이보라 기잡니다.


  • Effect


  • 윌셔 커뮤니티연합은 12일 오전, LA시청앞에서 한인 100명이 모인 가운데 6차 노숙자 쉘터 반대집회를 열었습니다.


  • 정찬용 변호사는 이번 집회에서, 시장실이 주최한 노숙자 워크샵에 한인 3명이 출입을 금지당한 이유를 명확히 묻고,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 녹취


  • 한인 블랙리스트 의혹은 가세티 시장이 한인 커뮤니티를 어떻게 대해왔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시장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녹취


  • 허브 웨슨 시의장은 더이상 한인사회에 만남을 요구하지 않고 있으며, 한인 블랙리스트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받은 가세티 시장실은 며칠째 묵묵부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인사회 목소릴 대변해줄 정치인 배출이 절실함을 느꼈으며, 한인타운내 노숙자 쉘터 건립에 대한 LA시정부의 비민주적인 태도를 끝까지 비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녹취


  • 한편, 한인타운내 노숙자 쉘터 건립안은 이번주 중으로 LA시의회 전체표결을 거칠 예정이었지만, 한인사회의 거센 반발 움직임에 전체회의에서 잠시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노숙자 쉘터 반대 7차 집회는 다음주 한인타운내 도로를 통제하고 열릴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확정된 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