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티 시장, 한인 블랙리스트 사과에 무례한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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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가세티 시장이 한인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시민자유연맹측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한인들에게는 무례한 태도와 진정성 없는 자세를 보여, 사과 시늉만 한다는 냉소적인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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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가세티 시장실은 지난 8일, ACLU 시민자유연맹의 한인블랙리스트 해명요구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노숙자 워크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가 오고 갔으며, 당사자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시장실 주최 행사에도 불편없이 참석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가세티 시장실은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3명에게 만남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만남의 이유를 명확이 제시하지 않았으며 시간과 장소만 나열하고 편한 시간을 고르라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허수정씨 입니다.

녹취

이에 허씨는 만남의 목적에 대해 물으며, 가세티 시장이 한인사회에 공개적으로 사과한다면 굳이 만날 필요없다는 뜻을 분명히 전달 했지만, 시장실측은 답변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녹취  

특히, 시장실이 보내온 메일에는 사과의 진정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으며, 여론에 등 떠밀려 사과하는 시늉만 보이는 것 같았다며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민자유연맹측은 가세티 시장이 사과 서한을 보냄에 따라, 소송까지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찬용 윌셔커뮤니티 연합 회장은 가세티 시장이 보좌관 명의로 보낸 사과문은 부족하다며 가세티 시장이 직접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 한인 사회 전체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편, 우리방송 보도국은 시민자유연맹과 가세티 시장실측에 이와 관련한 의견을 요구했지만,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