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 2023년부터 지구온난화 지수 높은 에어컨 판매 규제한다

에어컨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오는 2023년 1월부터 지구온난화 지수, 즉 GWP 750 이상의 냉매가 적용된 에어컨 판매를 규제합니다.

가주 대기자원위원회는 최근 에어컨에 사용되는 높은 GWP 냉매의 단계적 폐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냉매 가운데 지구온난화지수가 높은 제품은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1월부터 지구온난화지수750 이상의 냉매가 적용된 에어컨 판매를, 2024년 1월부터는 냉동기 판매를 규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의 관계자는 시행까지 앞으로 4년이 남았지만 새로운 냉매가 적용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설계에서 테스트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지금부터라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뉴욕, 코네티컷, 메릴랜드 등 다른 주도 캘리포니아의 냉매 규제를 따르기로 했으며 조만간 더 많은 주에서도 동참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