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벼룩에 의해 감염되는 티푸스 발병 급증

typhus rash

 

최근 다운타운LA와 파사데나에서 벼룩에 의해 감염되는 티푸스 발병 건수가 급증해 공중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다운타운LA 노숙자들 사이에서 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파사데나에서는 현재까지 20명의 주민들이 감염 확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A카운티 보건 당국은 티푸스가 최소 일주일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기 때문에 감염자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티푸스는 쥐와 같은 설치류에 있는 벼룩이 물어 감염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특히 쓰레기 더미나 위생 상태가 불량한 지역에서 발병할 가능성이 높고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도 감염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위생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티푸스 감염 증상으로는 급격한 두통과 고열, 발진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장기 손상이나 목숨까지 위험해 질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