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지구 시의원에 한인 그레이스 유 출마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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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이 포함된 제10지구 시의원 선거에 한인 그레이스 유 후보가 본격적인 출마를 알렸습니다.

유 후보는 LA시에서 형편에 맞는 주택을 찾기 어렵다며 당선되면 저소득층 아파트를 세울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한인타운을 포함한 제10지구 시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그레이스 유 후보가 선거 캠페인을 출범하고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선거 캠페인 킥오프 행사에는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을 비롯해 한인 인사가 여럿 참석했습니다.

유 후보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좋은 일을 하고자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한인타운에서 큰 이슈가 된 노숙자 쉘터 설치 사안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LA에 저렴한 거주지 부족 현상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당선될 경우, 반드시 저소득층 아파트를 세울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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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세리토스 시장은 유 후보가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에 큰 관심을 갖고 앞장서 왔다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한인타운 선거구를 단일화 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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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가 출마한 10지구에 등록된 유권자는 13만 명이며 그 가운데 불과 6.5%, 단 8천 500명이 한인 유권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거까지 약 17개월 남은 유 후보는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들이 더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2만 명의 유권자 확보를 목표로 가가호호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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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시의원 선거 당시에 낙마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는 한인 유권자들 뿐만 아니라 타인종 커뮤니티를 공략해 다양한 유권자를 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레이스 유 후보는 한인 1.5세로 현재 자산 관리 및 신탁법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한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시정부 관계자들과 협력한 바 있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