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도로, 전국 최악 도로로 꼽혀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지역의 도로가 전국에서 최악의 도로로 뽑혔습니다.

전국교통조사 비영리단체 트립이 전국 20개 대도시의 도로를 조사한 결과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지역의 도로 가운데 71%가 열악한 상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또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고르지 못한 도로 노면과 움푹 패인 도로로 인해 차량 수리와 유지비로 일년에 평균 천49달러를 소비해 전국에서 유지비가 가장 많이 드는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와 롱비치, 애너하임 지역의 도로는 60%가 불량한 상태로 전국에서 3번째로 열악하며 이 지역 운전자들은 차량 수리와 점검을 위해 일년에 900달러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열악한 도로 상태로 인한 교통 사고로 운전자들은 매년 300달러를 지출했습니다.

트립은 도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교통국의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