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116주년 기념 행사 남가주 일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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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 116주년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행사가 남가주 일대에서 열립니다.

한인타운 내 위치한 굿사마리탄 병원은 올해로 13년째 현기식을 진행했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첫발을 내디딘 이민 선조의 뜻을 기리는 기념 행사가 남가주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굿사마리탄 병원은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10일 병원 정문 앞에서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했습니다.

앤드류 리카 굿사마리탄 병원장은 병원이 2006년부터 13년째 현기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초기 한인 이민자들이 보여줬던 성실함과 포용적인 모습에 감사함을 보이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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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도 LA한인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현기식에 참석한 데이빗 류 LA시의원은 차세대 한인들이 한인 이민사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민 선조들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날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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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 이병만 회장도 한인 이민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를 주류사회 대표적인 병원에서 함께 개최하는데 상징성이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밖에도 11일에는 LA한인회가 태극기 및 성조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위원회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14일, LA카운티와 어바인시, 부에나파크시, 가든그로브시, 라팔마시가 각각 15일, LA 시청에서는 18일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이 개최됩니다.

‘미주 한인의 날’은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지난 2004년 공식 제정하고 선포했으며 이듬해 연방의회도 국내 유일한 소수계 커뮤니티의 대표 이민 기념행사라며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