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LA시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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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들의 수는 8년 연속 상승세이지만 한국인 관광객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LA관광청은 한국에도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LA관광청은 16일 지난해 LA시를 방문한 여행객들의 수가 최초로 5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연간 내국인과 해외 방문자 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에릭 가세티LA시장은 관광객들의 수가 8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은 물론2020년을 목표로 세운 관광객 5천 만명 유치를 2년이나 먼저 달성한 성과라고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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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지난해 호텔과 음식점 등에서 무려 280억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를 통해 LA시는 2억8천800만 달러에 달하는 세수입을 거둬들이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반면에 한인 관광객들의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LA시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33만5천명으로 전년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LA관광청의 샨트 어펠리안 공보부장은 지난해 한국에서 LA로 도착하는 비행기의 좌석이 6만1천개 감소한 것이 주요한 이유이며 전국적으로도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1%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 LA관광청장은 내년 안에 한국에도 LA관광청 지사를 설립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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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A는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도시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LA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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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든 주니어 관광청장에 의하면 지난해 LA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레저 명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