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도 설날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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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LA 한인타운에도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노인센터에는 설날 큰잔치가 열리고 떡집에는 명절 떡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LA한인타운이 5일 설날을 맞아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노인센터와 LA민주평통, 엣지마인은 공동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설날 큰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잔치는 시니어센터 장구반이 공연하는 희망의 북소리로 경쾌하게 시작했으며 황인상 부총영사와 데이빗 류 LA시의원, 패트리시야 샌도발 올림픽 경찰서장 등 커뮤니티 단체장들을 비롯해 한인 시니어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영송 노인센터 이사장은 잔치에 참석한 한인 시니어들이 고국을 떠나서 맞는 설날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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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에는 1세대 한인들뿐만 아니라 2세, 3세 한인들도 초대해 한국의 명절 문화와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해마다 노인센터 설날 큰잔치를 찾는 데이빗 류 LA시의원은 참석할때마다 자신을 키우신 할머니를 생각한다며 시니어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드리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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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에 참석한 한인 시니어들은 고국을 떠나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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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한인타운 떡집에도 차례상에 오르는 떡을 찾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울떡집의 안세영 사장은 한인타운 경기 불황으로 작년에 비해 설날 떡 매출이 떨어졌지만 평소에 비해서는 매출이 3~4배 가량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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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인 사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며 타운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